2022.05.08 (일)

학교뉴스/공지

4월 봄바람이 함께하는 등교길 동행 취재

개학 후 벌써 한 달. 우리 아이들의 등교길을 함께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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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4월, 코로나19로 인한 우여곡절 끝에, 전 학년이 등교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고 있다. 본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본 기자의 자녀 등교길을 동행 취재해 보았다. 

 

 등교 전,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자연스럽게 자가 진단도 했다. 이제는 코로나19로 습관처럼 되어버린 일들을 시작으로, 등교 준비를 시작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아침 등교길 날씨는 제법 쌀쌀하다. 대부분 아이들이 아직은 두툼한 외투는 입고 있었지만, 4월답게 제법 봄꽃들이 하나 둘씩 봄 소식을 알리고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등교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은 누구보다 가볍고 즐거워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해에는 1·2학년을 제외한 학생들 모두가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였기 때문에, 지금처럼 매일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충분히 신나지  않을까 한다.

 

 횡단 보도를 건넌 후 교내로 들어가니, 학년별로 분리된 동선을 따라 교실로 들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방역 업무를 하시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발열 체크를 하며, 아이들의 동선 분산을 도와주고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들이 완화되고 있는 현시점이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직까지는 여러가지로 걱정되는 것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조금 더 의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교내에 핀 백목련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이제부터 하나 둘~ 봄꽃들이 교내를 활짝 수놓겠지~ 벌써부터 만개한 벚꽃을 볼 생각을 하니 가슴이 떨린다. 따스한 봄만큼이나 2022년 장기초등학교의 봄이 따뜻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