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책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책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 출판사에서 편집 일을 하는 '오경철'님을 만나 물어보았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현재 민음사 편집부에서 세계문학전집을 만들고 있는 '오경철'입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여러 출판사에서 문학과 인문·교양 분야의 책들을 편집해 왔습니다." Q. 편집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 A. "간단히 말하면, 편집자는 원고를 책으로 만드는 일을 합니다. 원고란 어떤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같습니다. 즉, 책을 만드는 재료는 원고입니다. 이 원고가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필요한, 모든 과졍을 주도하고 관리하는 사람이 편집자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비유하면, 프로듀서나 감독이 하는 일과 비슷합니다." Q. 이 일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청소년 시절부터 책을 좋아해서 대학도 어문학과를 공부했습니다. 평생 책을 가까이하면서 살 수 있는 직업을 찾아보다가, 자연스럽게 출판사에 입사해 책 만드는 일을 하게 됐습니다." Q. 책이 출판되기까지 무슨 과정을 거치나요? A. "원고가 책이 되는과
지난 26~27일,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가 진행되었다. 장기초등학교는 2022년 김포혁신교육지구 '마을과 함께하는 학부모 아카데미'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김포 혁신교육지구 시즌 III 사업에 대한 인식 및 학교의 마을연계 교육과정과 마을교육자원 이해의 제고에 그 의의가 있으며, 장기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된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김포 식물체험농장인 '이레가든빌리지'에서 진행되었다. 26일에는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고, 27일에는 수경식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각 체험은 20명씩 총 40명의 학부모가 체험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담당 강사는 "아이들이 흔히 흙은 더럽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흙입니다. 따라서 부모님들께서는 올바른 흙에 대한 가치를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식물 키우기는 사람과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식물을 이해하고 도와주고 인정해 줄 수 있는 배려의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인정해 줄 수 있는 공존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요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플로킹과 더불어 제로 웨이스트등 사회적으로 환경 운동이 이곳저곳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자연분해되는 물품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고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에 발 맞추어 장기초 학부모회에서는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11일 '우리 동네 플로킹' 캠페인 행사를 기획 및 진행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등에 붙일 캠페인 문구를 직접 고르고 플로킹에 필요한 물품을 받아 준비합니다. 장기 초등학교 김정덕 교장 선생님은 "장기초등학교 학부모님과 어린이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고 환경에 관심을 갖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장기초등학교의 위상이 드높다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가지 중 한 코스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쓰레기를 줍고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할 것들을 분리하여 담습니다. 11시 10분까지 마지막 코스인 중앙공원으로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행사에 대한 마무리 이야기를 한 후 장기 초등학교로 이동하여 느낀 점을 적어 붙여주고 기념 떡을 받아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건강한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글로 옮겨 적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장기초등학교의 1학기 <Market Day>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Market Day> 행사는 최소 100포인트 이상을 획득한 3~6학년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1~2학년 학생들은 10포인트 이상 획득한 학생들 중 각 반에서 Top 5를 선정해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2층 '영어체험실'에서 실시간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학년 별로 참여할 수 있는 날짜와 시간이 다르다. 이를 잘 확인하고 행사에 참여해야 한다. 아직 리딩게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학생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장기초등학교 (교장 김정덕) 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김포 혁신지구 사업 이해 및 학부모를 위한 성교육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기초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장기초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이 되었다. 장기 초등학교는 2022년 김포 혁신 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에는 마을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개최하였으며 6월에는 성 교육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정덕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장기초 학부모회의 '학부모 생활 협약 조인식'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김포 교육 지원청 강진희 장학사의 '김포 혁신 교육지구 사업이해 연수' 와 강동 성문화 연구소의 최호선 강사의 '성 교육 연수' 가 진행되었다. 김정덕 교장선생님은 "장기초등학교는 다른 학교에서도 벤치마킹을 하고 싶어 할 만큼 학부모, 교직원, 학생이 모두 함께 하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이번 김포 혁신지구 사업 및 다양한 교육 지원청 사업들에 참여하기 위해 장기초 교직원들과 학부모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김포 혁신 교육지구 "학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학생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간다
지난 5월 31일(화),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2학년은 에코온 발전소의 '장유진'소장님을 모시고, '지구를 살리는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기후 환경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찾아오는 8대 체험'의 일환으로, 강사비를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2학년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위해서, 수업 전 3주 동안 플라스틱 빨대와 음료수 뚜껑 등... 재활용이 어려운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을 수집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를 모으며, 가정에서 많은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나오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5월 31일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은 우리나라가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품들이 환경을 파괴하고, 많은 해양생물들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사람에게까지도 큰 위험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제품과 재활용 물품을 살펴보고, 실제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게임과 놀이활동으로 배워 보았다.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개념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도
곧 여름이 시작된다. 지난 25일, 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여름철 Best 음식을 설문조사를 해 보았다. 설문조사에는 약 1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주었다. 함께 알아보자! ◆ 5위. 삼계탕 총 10표가 나왔다. 삼계탕은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 중 하나로,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인삼, 대추, 생강, 마늘 등의 재료와 함께 고아 만드는 음식이다. 삼게탕은 백숙과 매우 비슷하다. 주로 복날에 먹는다. 삼계탕은 기력 보충에 탁월해, 더운 날이면 삼계탕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삼계탕은 소화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 또, 원기를 회복시켜주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이 외에도 암예방, 산후조리, 피부미용 효과 등... 다양한 면에서 유익하다. 그러나 한 그릇에 918kcal 정도의 높은 칼로리가 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 증가가 될 수도 있다. ◆ 4위. 빙수 빙수는 총 13표를 차지했다. 빙수는 얼음을 잘게 갈고, 그 위에 과일과 떡 등의 재료를 올려 만드는 여름철 음식중 하나이다. 빙수하면 흔히 팥빙수를 생각하지만, 망고빙수, 인절미빙수, 딸기빙수 등... 여러 종류가 있다. ◆ 3위. 냉면 20표를 얻은 냉면은
학교 선생님들중, 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문가람영어선생님을 인터뷰했다 Q. 선생님의 어릴 적 꿈이, 선생님 또는 영어선생님이었나요? A.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을 꿈꺼온 건 아니였지만, 나중에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보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학교에 와서 영어선생님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기초에 와서 처음으로 영어선생님이 되었어요." Q. 영어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하셨나요? 또는 영어를 잘하는 비결같은 것이 있나요? A. "아까 말했듯이 영어선생님은 처음이라서 많은 준비를 했어요. 영어문장, 문법 등을 다시 쭉 정리해서 틀리지 않는 문장을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아요.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단어를 100개 200개 늘려가면서, 많은 단어를 알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Q. 어려움있을 때, 어떡해 극복했나요? A. "영어수업을 하고나면, 힘들어서 영어공부에 지쳐질 때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열심히 하는 우리 친구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 영어수업 때 모르는 단어가 있을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아! 더열심히 해야겠다'하면서 극복을 했습니다." Q.
5월 23일,드디어 장기초에 가림막이해지 되었다 제거 되었다. 책상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중간에 떨어질 때도 있어서 불편하던 가림막이 2년 만에 제거 되었다. 하지만, 교실에서 급식을 먹는 2학년과 3학년은 가림막을 유지한다. 가림막 제거가 신날 수도 있지만,아직 코로나는 끝나지 끝나지 않았다.계속해서 조심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힘들었던 코로나 시대가 끝나길바란다 바란다.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는 '모담골 예절학당- 놀면서 배우는 오늘의 예절 오! 예!'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5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2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 활동은 김포시 초등학생 1학년 ~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활동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내에 공지 되어 있는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일 15일전부터 신청 가능하니, 원하는 날짜에 맞추어 접수를 하면 된다. 이번 강좌는 인기가 많아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3,000원이다. 김포 문화재단 해당 공지 : https://bit.ly/3ycFFiA 문의 전화 ) 031-996-6837 ◇ 모담골 예절 학당 체험 '전통놀이와 함께 배우는 예절' 모담골 예절 학당 체험은 11동 한옥에서 이루어 진다. 11동 한옥은 한옥마을 플라워 체험 한옥 뒤에 위치하고 있다. (한옥 숙박체험관 옆 전통 그네 앞 한옥이다) 이번 체험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이 되며, 1시간은 아이들이 팽이도 만들고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과 협동해서 전통놀이를 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후, 30분은 부모님과 함께 접시돌리기 체험 도구를 만들고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