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 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중이다.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6~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2] 에서 책놀이가 진행 될 예정이다. 1부와 2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활동 내용은 그림책을 읽고 손놀이나 종이 접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접수는 5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하니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활동이 거리두기 해제로 인하여 대부분 대면 활동으로 바뀌면서 조금은 조용했던 도서관이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길 기대해본다. 또한 5월 19일(목)에는 김포시민 150명을 초청하여 장기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수리수리 과학 마술쇼'가 진행된다. 5월 12(목)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1가정 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좌석 배정은 공연 당일 입장순으로 배정되며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장기도서관(☎031-5186-4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5월 가정의 달을
지난 26일, 장기초등학교 학생기자단의 김다영, 이예은, 현은수 기자는 학교 도서관에 방문했다. 본 기자들이 학교 도서관을 방문한 이유는 사서선생님을 인터뷰하기 위함이었다. Q. 선생님께서는 왜 사서교사가 되셨나요? A. "어릴적부터 책읽기를 좋아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도서관을 자주 가게 되었고, 도서관이라는 건물부터 분위기까지 모두 좋아하게 되었죠. 그리고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선생님도 멋져 보였죠. 이런 자연스런 관심에서 시작하여 여기까지 오게된 것 같습니다." Q. 사서 교사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A. "일단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일하는 사서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원자격증도 필요하며, 관련학과나 교육대학원을 나와야 합니다." Q. 사서 교사로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A. "책에 푹 빠져 집중하며 읽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뿌듯합니다. 독서교실을 운영하거나, 재미있는 도서관 행사를 했을 때, 반응이 좋으면 보람을 느낍니다. 학생들의 칭찬은 사서선생님을 춤추게 하지요." Q.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A. "영국의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책 내용도 재
김포시립도서관에서는 4월을 맞아 아동 추천 도서 5권을 발표하였다.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함께 가서 추천 도서도 찾아보며 도란 도란 책읽는 시간을 한번 마련해보면 좋을 것 같다. 1. 괜찮을거야 (시드니 스미스/책 읽는 곰2020) 낯선 도시를 헤매는 한 아이의 모습을 통해 언젠가는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어린이들을 다독이고 용기를 준다. 감각적이면서도 아름답고 섬세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괜찮을거야'는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는 책이다. 2. 수상한 기차역 (박현숙·장서영/북멘토2021) 오래된 기차역에서 어떤 위험한 일이 벌어질지 몰라 버스 안에 머무르기로 한 여진이 일행. 그런데 아이들이 하나둘씩 약속을 어기기 시작한다. 무서운 사진을 찍어 오면 치킨 쿠폰을 준다는 민종이의 말 때문인데. 그런데 그날 밤 정말로 아이들이 사라지고 만다. 여진이 일행은 어떻게 될까? 3. 오싹오싹 당근 (애런 레이놀즈·피터 브라운/주니어RHK2020) 이 책은 완벽한 그림 외에도, 유쾌하고 반전 있는 글이 돋보인다. 지은이 애런 레이놀즈는 그림책과 만화책을 주로 써 왔는데 그의 글에는 통통 튀는 유쾌한 반전이 있다. 이 책의 유쾌한 반전은 으스스
김포시립도서관에서는 12월을 맞아, 아동 대상의 추천 도서 5권을 발표했다. 따뜻하고 감성 가득한 5권의 책을 알아보자. 1.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프란피스카 비어만/주니어김영사) 초등 저학년이 읽으면 동화책으로 그림책에서 글책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추천한다.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먹는 여우' 시리즈로도 유명한 이 책은, 책을 주제로 한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내용이다. 책을 먹는다는 콘셉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자아내는 요소로 다가가면서도 책을 소재로 하여 '책'은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맛있게 먹는 간식처럼 따뜻하고 즐거운 것을 느끼게 해준다. 2. 행복한 고양이 아저씨 (아이린 래섬, 카림 샴시-비샤/비룡소)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 속에서 고향 알포레에 남아 있는 고양이들을 돌본 '고양이 아저씨' 알라 알자렐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글을 쓴 아이린 래섬은 ‘알레포의 고양이 아저씨’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엮어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리아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한계를 느끼던 와중 시리아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동료 작가 카림 샴시-바샤를 만나 함께 글을 썼다. 두 사람은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인터뷰에
<<책나라 세계 일주 더블 >> 1. 기간 : 11월 8일 ~ 11월 26일까지(도서관 가자~~!!1) 2.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 할 때 다양한 분야의 책을 2권 이상 빌려 사서선생님께 확인 도장을 받아요! (예를 든다면 600번 예술 2권 대출시 600번 칸에 도장을 찍는답니다.) 3. 도장은 이렇게 찍을 건데요. 하루에 1번만 받을 수 있어요! 4. 5개 찍으면 선물 받고, 10개째 도장 찍으면 또 선물 받을 수 있어요!! 좋죠?!! 5. 도장판 앞, 뒤 모습이에요! 이 도장판은 도서관에서 받아야 하며, 분실하면 다시 시작해야 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11월달에도 아이들의 책읽는 소리가 들려오네요~^^ 도서관으로 세계 일주하러 가야겠어요!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22일끼지 진행되었던 '독서 감상화 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학생들은 책을 읽고, 그 내용을 그려서 출품했다. 그리기 주제로, 1~2학년은 기억에 남는 장면을, 3~4학년은 내가 제작하는 책 표지로, 5~6학년은 인상깊었던 장면을 만화(4-6컷)로 표현했다. 학년 별로, 3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었는데, 2명을 추가로 더 선정되었다. 주체측은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우수작품 선정에 힘들었다고 한다. 선정된 작품들을 보니,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 아래 작품들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이다. ▲1학년 1반 양은율 학생 ▲1학년 1반 유하연 학생 ▲1학년 1반 김도진 학생 ▲1학년 3반 조설빈 학생 ▲1학년 3반 김소연 학생 ▲1학년 4반 김사랑 학생 ▲1학년 4반 김민석 학생 ▲1학년 4반 이태훈 학생 ▲1학년 5반 이제이 학생 ▲1학년 5반 박하임 학생 ■ 2학년 : ▲2학년 1반 표수현 학생 ▲2학년 1반 진서우 학생 ▲2학년 3반 임태은 학생 ▲2학년 3반 김연지 학생 ▲2학년 3반 한서윤 학생 ▲2학년 3반 김연지 학생 ▲2학년 4반 김나윤 학생 ■ 3학년 : ▲3학년 1반 이서연 학생 ▲ 3-1
책을 사랑하는 장기초 어린이들을 위한 9월 '독서의 달' 행사가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즐겁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총 5개의 독서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고요, 아이들은 도서관을 참새방앗간 다니듯이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기에 참 좋은 행사였던 것 같아요. 준비해주시고 진행해주신 사서선생님께 무한 감사 인사 먼저 드립니다. 우선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던 <책 제목으로 삼행시 짓기>는 책 제목이 세 글자인 책을 찾고,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활동지에 제목으로 삼행지를 지어 사서선생님께 제출하면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우수 작품을 학년별 5명(총 30명)을 선정하여 기념품 증정을 하였습니다. 선정된 친구들 축하드립니다!!^^ 선정된 친구들의 센스있는 3행시를 구경해보실까요? 재밌게 잘 보셨나요?! 장기초 학생들의 센스가 돋보이는 삼행시였습니다. 9월 같은 기간에 책 읽는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책 읽는 사진을 찍어서 사서 선생님께 보내주는 행사였는데 보내온 사진을 액자에다 예쁘게 전시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을 수여해서 학생들도 재밌게 잘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아침 등교 시간에 장기초 어린이들이 바쁩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다들 손에는 무엇인가를 들고 부지런히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어디 가는 중이야?" "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교실가요~" "진짜 예쁘다~ 사진 좀 찍어도 될까?!" 바로 저렇게 책으로 얼굴을 가리네요 "도서관에서 책 빌렸어?" "네!" "어떤 책 빌린거야? 책 보여줄 수 있겠어?" .... 부끄러워하는 친구는 저렇게 본인이 빌린 책을 슬쩍 보여주고는 뛰어서 교실로 갔습니다. "어디 가는 중이야?" "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교실가요~" "사진 한 장 찍어 줄 수 있겠어?" 다들 책으로 얼굴을 가리네요~ 낯선 사람이 갑자기 말을 거니 게다가 사진까지 찍자고 하니 부끄러웠겠지요 아침에 가방 챙겨서 학교 오기도 바빴을텐데 교실에 갔다가 바로 도서관으로 왔나봐요~ 수업 시작 전에 책을 빌려가겠다는 마음으로 분주하게 자기 카드도 찾고 책 대여 줄도 서 있고! 참으로 부지런한 장기초 어린이들이었습니다. 도서관 초입에는 책을 빌릴 수 있는 각 학생들의 도서관 카드가 있어요 다들 자기 이름 열심히 찾고 있죠?! 도서 검색대에서 내가 찾는 책이 어디에 있나 검색도 하고~ 멋진 초등학생들입니다. 전혀 편집된, 설정이
장기초 푸른 꿈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3일부터 30일까지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 기간을 풀어주는 혜택을 부여하고, 평소 대출이 되지 않았던 학습만화 (Why, Who, 만화 삼국지, 카카오 프렌즈 외)를 빌려갈 수 있다. 또한 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한 학생에게는 1인 1회에 한해 젤리나 초콜릿을 증정한다. 학년별로 행사일은 다음과 같다. 월: 4학년, 화: 2학년, 수: 5,6학년, 목: 3학년, 금: 1학년. 책제목으로 삼행시 짓기 행사도 진행되는데, 책제목이 세 글자인 책을 찾아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활동지에 책 제목으로 삼행시를 지어 사서 선생님께 제출하면 된다. 학년별로 우수작품을 5명씩 선정하여 9월 24일에 결과를 발표하고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기초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http://naver.me/GROrEF1p 를 통하여 재미있고 창의적인 독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사진 전시와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기초 푸른 꿈 도서관의 김말봉 사서 선생님께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
2021년도 여름방학이 지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학기동안 책을 열심히 읽은 장기초 학생들 중 2021년 5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1-2학년 중 40권 이상, 3-6학년 중 30권 이상의 책을 도서관에서 대출하여 읽은 학생들에게 다독상을 시상하였습니다. 각 학년 별 다독상 시상자의 수를 보면 1학년 51명, 2학년 67명, 3학년 19명, 4학년 33명, 5학년 16명, 6학년 9명 등 총 195명의 학생들이 다독상을 시상하였습니다. 또한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사서 선생님께 독후 활동지를 제출한 학생은 총 35명으로 사진과 같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블럭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다양한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만들어보는 블럭을 선물받은 학생들이 아주 좋아했다고 사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장기초 푸른꿈 도서관의 김말봉 사서선생님께서는 '' 코로나 상황으로 도서관의 이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친구들이 도서관을 찾아주어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의 학생들이 다독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예전처럼 책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다린다'' 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