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를 찾아간 기자는 방학을 맞아 자리를 비운 학생들 대신 다양한 채소와 과일들을 만날 수 있었다. 장기초등학교 생태학습장에는 지난봄부터 학부모회와 교직원들이 다양한 식물을 꾸준히 심고 가꿔온 덕에 예쁜 꽃들뿐 아니라 각종 채소와 과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장기초 생태학습장에서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참외, 수박과 함께 치커리, 케일 등의 대표 쌈채소들을 만날 수 있다. 고추, 토마토, 옥수수 등 평소 다른 곳에서도 자라는 모습을 친숙하게 볼 수 있는 채소들도 있지만 가지, 파프리카, 멜론, 블루베리처럼 평소에는 흔히 관찰하기 쉽지 않은 채소들도 자라고 있어 그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늦은 오후, 식물에 물을 주시던 교장 선생님과 만난 기자는 정성스레 가꾼 참외와 가지를 수확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뜨거운 햇살이 가라앉을 즈음 장기초 생태학습장을 찾아가 아름다운 꽃도 보고 다양한 식물의 성장 과정도 관찰하는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운이 좋다면 기자처럼 한 두 가지 식물을 수확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도 있을 지도 모른다.
지난 19일, 장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실과시간에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요리 선생님이 와서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주었는데,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다. <준비물> △빵 3개 △상추 2개 △치즈 1개 △토마토 6분의 2 △슬라이스 햄 2장 △소스 △딸기잼 △피클 4개 △계란 2개 △도마 △장갑 △숟가락 △빵칼 △접시 △포장지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1. 손을 씻는다. 2. 준비물을 준비한다. 3. 토마토에 칼집 5개를 내고, 6조각으로 자른다. 4. 빵 3개에 모두 소스를 뿌린다. 5. 상추를 빵 크기에 맞게 끝부분을 잘라주고, 남은 부분도 다시 잘라 위에 올려 준다. 6. 상추 위에 치즈를 올린 후, 위에 토마토를 올려 준다. 7. 소스를 바른 부분이 토마토와 만나도록 새 빵을 올려준 후, 그 위에 딸기잼을 바른다. 8. 햄 두 장의 각 가장자리가 가운데에서 만나도록 놓은 뒤, 햄을 안쪽으로 반씩 접는다. 9. 햄 위에 피클을 놓는다. 10. 피클 위에 계란을 잘라 3~4조각이 되게 한 것을 2개 만들고, 조금씩 겹치며 옆으로 비스듬히 놓아준다. 11. 그 위에 소스가 묻은 부분이 계란과 만나게 빵을 덮는다.
장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2년 7월 15일(금) 10:00 여름방학식을 실시하였다. 유희실에 별누리반, 달누리반, 해누리반, 온누리반 유아들이 함께 모여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한 것을 축하하며 1학기를 마무리하였다. 김정덕 원장선생님께서는 아침마다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유아들을 칭찬해 주셨고 여름 방학 동안 물놀이 안전 및 코로나 안전에 유의해 생활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 또한 8월 22일(월) 개학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말씀하셨다. 여름방학식을 마무리하며 1학기 동안 유아들을 지도해 주시느라 애쓰신 담임 선생님과 시니어봉사자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25일(월)부터 8월 19일(금)까지 19일간 장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15명, 운유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1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방과후과정(행복한울타리)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늘은 진로탐구의 일환으로,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서 장기초증학교 5학년 1반 선생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 선생님이 되신 이유는 뭔가요? A. "초등학교 때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지만, 중·고등학교에 가서는 꿈이 바뀌었어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교육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진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Q. 학생들이 뭘 할때 가장 기분이 좋으신가요? A. "매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 아이들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른들도 그렇지만 우리 어린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실수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조금 서툴러도, 도전하고 열심이 하려는 모습을 보일 때... 선생님이 된 감동과 사랑을 느낍니다." Q. 선생님이 꿈인 학생들에게 한 마디! A. "경력이 꽤 되었음에도, 선생님의 자리에 서있다는 것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보람은 큽니다. 친구들을 더 배려하고, 자신의 인성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블루가재'라고 들어 보셨나요? 정식 이름은 '블루 크로우 가재'로,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말그대로, 파란색의 가재로, 최근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블루가재에 대해서 알아보자! 블루가재의 수명은 야생에서는 약 5년 정도이고, 수조에서는 약 1~3년 정도이다. 특징은 굉장히 활발한 편인데, 밤 뿐만 아니라 빛이 있는 밝은 곳에서도 활동적이다. 발색은 파란색을 띈다. 또 성장속도가 빠른 편인데, 성체는 15cm까지 큰다. 먹이로는 냉동장구벌레, 갑오징어뼈, 알몬드나무잎이 필요하다. 블루가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45큐브수조, 스펀지여과기 등이 필요하다. 집에서도 키우기 쉬운 블루가재, 친구들에게도 키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난 6월 15일, 유치원 유희실에서 해누리반, 달누리반, 별누리반, 온누리반 친구들이 다함께 모여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코끼리야 넌 안돼!> 인형극은 코끼리가 친구들보다 몸집도 크고 힘이 세서 친구들이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코끼리가 구해주면서 친구의 다름이 틀린 것이 아닌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이야기다. 나와 친구의 다름을 이해할 때, 편견이 사라지고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배우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신기한 구름놀이, 마술쇼도 관람하여 친구들과 다같이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최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으로, 서울, 인천, 경기, 안산, 군포 등이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의 강우량이 6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동안의 강우량이 110mm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제5의 계절이라 불리는 장마전선은 한랭다습한 오호츠크해 기단과 고온다습한 북태평량 기단이 만나서 형성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주로 6월 말에서 7월 말 사이에 나타난다 주로 장마기간에는 매우 더우면서도 습기가 많기 때문에, 얇은 옷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장기초!! 우린 로봇으로 놀면서 공부한다.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6학년은 미래온(溫)택트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실과교과와 연계하여 로봇코딩교육을 학급별로 4시간씩 집중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장기초 6학년은 실과교과에 나오는 코딩과 로봇의 수업을 학교 자체예산과 김포시청의 이음시스템 교육서비스를 활용하여 실제적인 수업을 계획하였다. 이를 통해 단순히 교과서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자신이 직접 프로그래밍 및 코딩을 통해 가위, 바위, 보 게임, 폭타 피하기 게임, 과자 쟁탈전, 만보기, 주사위게임등을 만들어 놀면서 공부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교과서 속 프로그래밍과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여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교육을 하는 6학년 특색사업의 미래온(溫)택트 특색사업은 2학기에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친구야 조금만 더 힘내!! 화이팅!! 6학년 특색사업 교실속 평화놀이(학급단체 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6학년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교실속 평화놀이 학급대항 줄넘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기초 6학년은 교실속 평화놀이의 주제로 학생들 누구나 할 수 있는 줄넘기라는 친숙한 활동을 선정하여 학급학생들 모두가 릴레이로 참여하는 학급대항전을 하고 있다. 장기초 6학년은 현재 8개 반으로 4개 반씩 나누어 리그전을 통해 4학급을 선정하여 토너먼트로 준결승, 결승전을 치루는 형식이다. 줄넘기대회에 학급의 모든 학생이 릴레이로 참가하기에 힘들어도 하나라도 더 뛰려고 노력하며, 학급 친구들도 하나만 더 뛰어 달라고 목청을 높여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그동안 많은 교류가 없던 친구들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진한 우정을 쌓게 되는 것 같다면서 ‘2학기에도 또 하고 싶다’, ‘방학동안 줄넘기를 열심히 연습하겠다.’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4강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있다. 과연 장기초 교실속 평화놀이 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의 우승 학급은 몇 반이 될지 모든 학생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고양이,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고양이의 눈은 밤에 유독 빛나는데,그 이유가 뭔 지알아보자! 첫 번째, 고양이들의 눈에는 반사판이 있다. 이것은 망막을 통과한 빛을 모아 반사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관인데, 결과적으로 빛이 망막을 두 번 지나가는 과정에서 눈이 반짝이는 것이다. 두 번째, 눈의 홍채때문이다. 동공은 빛의 양의 따라 크기를 조절하는데. 밝을 때는 빛이 덜 들어오도록, 어두울 때는 빛이 더 많이 들어오도록 한다. 고양이의 동공은 밝을 때는 세로로 길고 가느다란 타원형이 됐다가, 어두울 때는 눈을 가득 채울 정도로 동공이 동그랗게 커진다. 마지막으로, 고양이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원래부터 눈이 빛났다. 혹시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려 한다면 밤에 빛나는 고양이의 눈동자에 놀라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