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학부모 기자단에서는 <공부가 아니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매달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예체능의 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 기사로, '잠재적인 창의성을 자극하고 감성을 키우는 음악교육의 필요성, 국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아동 국악교사 및 놀이 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준영' 선생님과 현재 국악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몇 몇 분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음악적 경험은 아동에게 자신을 느끼고 생각한 것을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표현할 줄 알게 하고 스스로 성취감을 맛보게 하기도 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킨다. 적극적인 음악 교육은 아동의 아름다운 마음과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하고 나아가 사회 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여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 창의적인 감성인재'로 자라나는데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 4차 산업 혁명과 음악 트렌드 변화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변화한 음악 시장은 스마트 기기의 발전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 하고 있다. 4차 산업은 현재 진행형이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변화의 요점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예측을 여렵게 한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음악적 소비가
김포에는 숨겨진 명소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대곶면 석정리에 위치한 석정초등학교 천문대이다. 석정초등학교는 천체망원경과 돔, 천체 투영실, 슬라이딩 돔 등 천체 관측 시설을 갖춘 전국 최초의 '천체 과학교' 이며, 장기초등학교에서는 자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석정초등학교 천문대는 사전 예약을 통해 견학 신청을 할 수 있다. 담당 선생님과의 전화를 통해 예약 날짜를 조율 하고,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 하면 된다. 현재 1학기 예약 신청은 마감된 상태이며, 2학기 체험 일정 및 방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 '날씨 요정님 도와줘요!' 체험 1시간 전 까지도 알 수 없는 날씨, 다행히 관측 성공 하늘의 별을 보기 위해서는 기상 상태가 중요하다. 전날 일기예보 및 기상청에서는 구름이 잔뜩 껴서 별과 달을 체험 할 수 없을 것이라 보았다. 그리고 담당 선생님께서도 하루 전날 예약 진행 여부를 묻는 연락을 주셨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흔히 볼 수 없는 천체 망원경을 직접 보는 것에 큰 의미를 둔 상태라 예약을 그대로 진행하였고, 결과적으로 별, 달 그리고 성단(별들이 모여 있는 집단) 까지 관찰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 5월 6일, 민간인 통제선을 넘어 DMZ를 방문했다. 갈 때는 별거 아닌 것 같았지만, 막상 민통선에 도착하고 군인들을 보니 실감이 났다. DMZ로 가는 버스에는 여러나라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 1번째 코스, 제 3 땅굴 버스를 타고 도착한 DMZ투어의 첫 번째 코스는 '땅굴'이었다. 현재까지 찾아낸 북한의 땅굴은 총 4개라고 했다. 우리가 간 곳은 '제3 땅굴'이었다. 그곳에는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모노레일이 있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땅굴로 들어가는데, 천장이 매우 낮아서 머리를 부딪혔다.그래도 헬멧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모노레일은 약 250m 정도 들어갔다. 땅굴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다듬었다고 했다. ◆ 2번째 코스, DMZ박물관 DMZ 박물관에서는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DMZ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미군과 한국군이 썼던 무기들까지...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1976년, JSA에서는 '판문점 도끼 사건'이있었다. 이 사건으로, 미군 두 명이 사망했고, 북한 군인과 남한 군인의 관계도 완전히 틀어졌다고 한다. DMZ에는 멸종위기 생물들이 많이 있다. DMZ는…
고속도로 휴게소를에 가보니, 후원통처럼 생긴 신기한 통이 있었다. 이 통의 정체는 '라벨 떼기' 켐페인을 위한 통이다. 생수병에서 라벨을 뗀 다음, 이 통에 넣으면 된다. 이래와 같은 켐페인 이벤트도 있었다. 우리 모두 딱 1분만 투자해, <일분(일단분리) 켐페인>을 실천해보자!
지난 29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다녀욌다. 박물관에서는 어린이 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에 대한 4개의 시선을 담은 특별전시 <우리는 모두 어린이>를 개최하고 있었다.(2022. 4. 22. ~ 7. 17.) 이번 전시는, 어린이에 대해서 '존엄성을 갖는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는 인식과 '어린이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공감'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미음에서 마련되었다. 전시내용은 아래와 같다. ◆ 끌려간 어린이 노동, 선동, 전쟁, 학대, 사고, 조혼 등... 어린이들이 원하지 않는 곳으로 끌려갔던 모습을 수 없이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일상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끌려간 많은 어린이들을 볼 수 있었다. 어린 나이에 공장에 끌려간 어린이들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 ◆ 떠나간 어린이 생각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난 곳에서 떠나 다른 나라로 갔다. 예날에는, 갓 태어난 어린이들이 비행기를 타고 입양을 가는 경우가 수 없이 많았다고 한다. 떠나간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면 좋을 것 같다. ◆ 바꾼 어린이 자기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하고, 때로는 세상을 울린 어린이들을 많다. 세상을…
지난 27일, 5월 청와대의 개방을 앞두고 예약 홈페이지가 오픈되었다. 청와대 개방은 차기 대통령인 '윤석열'당선인의 공약이기도 하다.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은 5월 12일까지 신청가능하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총 3개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예약자들에 한해서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인원들만 2시간 단위로 관람이 진행된다고 한다. 한 타임에 최대 6,500명, 하루 최대 3만 9,000명이 관람 가능하다. 청와대 개방 시간은 오전 7시 ~ 오후 7시까지이만, 첫 날은 사전준비 등의 이유로 오전 10시부터 개방된다. ○ 기존 예약자는 자동 취소, 별도 공지 없어 상당히 아쉬워 기존 청와대 관람 사이트를 통해 진행한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 필자는 지난 2월에 5월 25일 수요일 방문을 위하여 청와대 관람 예약을 신청 하였으나, 이번 개방으로 인하여 자동 취소가 되었다고 한다. 이 부분은 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찾아보다 알게 되었다. 별도의 개별 공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상당히 아쉽다. ○ 청와대, 국민 품으로 관람 예약 신청 방법 [네이버] ▶ 청와대 예약 바로가기
장기초등학교의 2022년 1학기 전교회장으로 당선된 '김대성' 학생을 인터뷰 했다. Q : 이번 공약은 무엇인가요? A : "먼저, 장기·노래자랑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제 주변에 원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장기·노래자랑을 열어,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잘 노래를 부른 사람은 영상을 만들거나 방송부에게 문의해, 방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급식실에서 노래를 틀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도 많은 학생들이 요청을 했습니다. 작년에는 예산 때문에 못했지만, 이번에는 꼭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5학년 2학기 때 했던, 학교청소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 전교회장으로 뽑힌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 "선거 때, 제가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학생들을 즐겁게 해서인 것 같습니다. 딱딱하고 무덤덤한 회장이 아니라, 재미있어서 장기초 역사에 남을 회장이 되겠습니다." Q :학생들에게 하고싶은 말은요? A : 이번 대통령 선거 때, 윤 당선자님과 이 후보자님이 치열한 대결을 벌였고, 결과적으로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때 윤석열 당선자는 "다른 후보를 지지해도, 좋은 의도나 의견을 가지고 있
강원도 철원에 가면, 꼭 가봐야할 인기명소지 <고석정>이 있다. <고석정>에대해서 알아보자! 고석정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들이 많다. 이 바위들은 약 1억1천만년 전에 형성된것으로, 한탄강의 침식작용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또 조선시대 의적으로 활약했던 임꺽정이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다. 고석정은 한탄강의 중류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 진평왕이 이곳에 '고석정'이라는 정자를 세운 후로, 주변 지역까지 통틀어 고석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강 한가운데에는 10m높이의 '고석암'이라는 바위가 서 있어서 절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고석정에서는 통통배를 타고, 한탄강 계곡을 구경할 수 있다.또 레프팅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주변에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신기한 바위들이 많은데, △아기코끼리바위 △잉어바위 △선녀탕 △사람옆모습바위 △거북이바위 등이 대표적이다. 철원에 여행을 간다면, 꼭 <고석정>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 학교 교육과정안에서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수업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독서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고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1학년 공부의 목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2022. 4. 5. 인터뷰 내용중)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본격적으로 교과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학교 입학이 다가오면 마음은 점점 조급해진다. 첫 학교 생활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사회생활을 충분히 경험했다곤 하지만, 독립적으로 자신을 알고 나아가기엔 무척이나 어리고 여린 나이이다. 불안하고 아직은 미약한 존재인 그들과 함께하는 1학년 담임 교사를 만나 초등준비와 적응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유치원과 다른 초등생활이 시작되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은 걱정한다. 초등 1학년의 중점적인 환경 요소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A. 학교는 아이들이 첫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놀이할 수 있는 교구들을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발달에 맞는 △한글 보드게임 △한글 교구 △자석 보드 △수학 교구 △책 등을 배치해 자유롭게 놀이 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습니다. Q. 코로나로 인해 제약이 많을텐
초등학교의 첫 발, 1학년을 맞이한 그들이 생활하는 교실의 모습은 어떨까? 요즘 '메타인지'라는 단어가 이슈다. 메타인지! 무언가를 배우거나 실행할 때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라 정의 내려지는데 메타인지적 사고를 정확히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독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고 보완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 바로 1학년부터의 시작이다! 나를 보고 나를 알고 나를 설명할 수 있는 출발점. 그야말로 매력적인 나이 8살의 1학년 교실로 들어가 보자! 1학년의 시작은 긴장감의 연속이다. 우리도 어린 시절 너무나도 커다랗게 보였던 초등학교라는 공간이 어른이 된 지금 무엇이 그렇게 커보였을까 의구심이 들곤한다. 작은 몸을 가진 8살의 1학년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커보이고 불편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세심하게 교체해 주신 여러가지 시설들로 인해 좀 더 편안한 공간에서의 활기찬 1년의 생활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