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일. 장기초등학교의 겨울 방학이 시작되는 날이자 제 15회 졸업식이 있는 날이다. 본 기자는 내빈으로 참석하기 위해 졸업식이 시작되는 10시가 조금 되기 전 솔내관으로 향했다. 아직은 한산한 풍경이였고, 혹여 너무 조용하지는 않을까 걱정 아닌 걱정도 되었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제대로 된 졸업식이기 때문에 내심 기대가 컸기 때문일까. 오늘만큼은 이 강당이 가득차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 이번 졸업생의 수는 189명. 한 명 한 명 호명된 졸업생들이 단상 위로 올라와 교장 선생님께 졸업장 및 상장을 받을 때에는 내 가족처럼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위대한 체력상, 마음의 양식상, 찬란한 햇빛상, 무한한 발전상 등 자신만의 특기와 적성을 살린 상장을 받은 아이들의 모습은 진지하고도 해맑았다. 또한 교장 선생님께서는 회고사를 통해 41년 동안의 교직 생활 중 이번 졸업생들이 가장 기억에 남을 거라는 말씀.과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잘 간직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해주셨다. 이어진 김대성 학생 회장의 진솔하고도 감동적인 졸업 소감와 신나는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졸업식을 위해 얼마나…
지난 12월 22일, 장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56명의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장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퇴임식이 진행되었다. 만 5세 '해누리반'의 헌시 낭송으로 석별의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만 4세 '달누리반'의 스승의 은혜 합창과, 만 3세 '별누리반'의 응원 율동으로, 퇴임하는 교장선생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장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육가족은 제2의 새로운 인생을 열어갈 '김정덕' 교장선생님을 박수로 응원했다.
지난 23일, 장기초등학교에 산타할아버지와 요정들이 찾아왔다. 산타와 요정들은 각 반을 돌면서, 간식 선물과 간단한 게임을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김다영 ' 어린이 기자와 학부모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잠시지만 다같이 웃으며 행복했다.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6학년 학생들은 초등학교 생활을 마지막을 교장선생님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초등학교 6년의 생활을 돌아보며 한 걸음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학생들에게, 교단에서의 수 많은 업적과 가르침을 나누어 준 '김정덕' 교장선생님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였다. 처음 30분은 교장선생님의 어린 시절부터 퇴임을 앞 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신 들을 수 있었다. 이 후 50분은 학급 대표 패널 8명과 181명의 방청객 학생들의 질문에 교장선생님이 하나하나 답해주시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의 철학적이기까지 한 다양한 질문에, 선생님은 인생의 선배로써 귀감이 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해주었다. "어느 초등학교를 나오셨냐?", "초등학교 시절 기억나는 친구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선생님은 솔직담백한 답변으로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소통의 시간이 끝나고, 학생들은 "이런 교장선생님은 정말 처음이고 너무 좋다.", "교장선생님께서 물처럼 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소감을 말하며, "한 번 더 이런 행사를 하고 싶다~"는 말도 전했다. 또, 어느 6학년 담임선생님은 "신규교사 연수 때,…
지난 22일(목) 장기초등학교에서는 대토론회를 열어 장기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대토론회에는 학생(4~6학년 학급 대표 및 전교임원, 동아리 회장), 희망 학부모(학부모 단체장), 교원 등이 참석했다. 대토론회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개회 2. 국민의례 3. 학교장 인사 4. 대토론회 안내 5. 2022 교육활동 돌아보기 -중점교육활동, 학생회(동아리), 학부모회 -학교 구성원 인식 조사 및 학교 평가 결과 공유 6. 2023 교육 세우기(질의 응답) -내가 바라는 장기초의 미래는? 7. 총평 8. 폐회 질의 응답시간에는 학교 활동과 관련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학생 측에서는 동아리(방송, 영상 제작, 인터넷 신문 등) 활동과 관련하여 궁금한 것이 많았고, 화장실 손 닦는 휴지와 코로나 이전의 정수기 이용과 관련하여 교장 선생님께 건의했다. 또한 학부모 측에서는 코로나 이전의 학부모 동아리를 다시
지난 20일(화), 장기초등학교 어린이 기자단의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표창장은 5학년 어린이 기자단들이 받게 되었으며, 표창장을 받는 후배 기자단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6학년 어린이 기자단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표창장은 최지윤 기자(5-5), 윤은채 기자(5-3), 이수연 기자(5-2)에게 수여됐다. 최지윤 기자는 "더 많은 기사를 담고 싶었는데 그러하지 못해 아쉽고 내년에는 더욱 많은 기사를 쓸 것이다."라고 다짐을 내비쳤다. 윤은채 기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작성하여 우리 학교 신문을 빛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연 기자는 "기사를 작성하며 새로운 내용을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었고, 더 많은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표창장 수여를 마치고 1년 동안 기사 작성을 위해 노력한 5학년 어린이 기자단들의 마음을 들어보았다. "1년 동안 기자단 활동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표창장을 받고 싶다.", "기사 내용을 찾아보고 취재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하는 6학년 어린이 기자들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더 좋은 기사를 후배 기자단들이 많이 써주기를 바란다.", "지난 어린이 기자
이번 카타르 월드컵, 우리나라는 1차 전에서 우루과이와 0 : 0으로 비겼다. 두 팀 모두,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무승부를 기록했다. 2차전, 가나와에 경기에서는 2 : 3으로 패배했다. 조규성 선수가가 2골을 넣었지만, 이쉽게도 승점을 따지는 못했다. 우리나라가 16강에 올라기 위해서는,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승리하고, 우루과이가 가나를 2점 차이로 이겼어야만 했다. 결과는 우리나라가 전반 1골 + 후반 1골로, 포르투갈과에 경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기뻐할 수는 없었다.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16강 진출이 결정되기 때문이었다. 가나와 우루과이 경기결과는 2 : 0으로 우루과이가 승리했디.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을 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16강 대전팀은 브라질이다. 우라나라 대표팀이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원한다.
지난 10월12일 장기초 5학년 학예회가 열렸다. 5학년들은 △피아노△컵스△마술△기타△퀴즈△춤△리코더연주 등을 선 보였다. 친구들 앞에서서 하는 아이들도 있고 영상으로 자신의 끼를 펼치는 아이들도 있었다. 5학년들은 학예회 전날 직접 풍선을 불고 교실을 예쁘게 꾸몄다. 학생들은 "재미있었고, 완성하고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5학년들은 학예회가 끝난 뒤,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들었다. 5학년 학생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김포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재난에 강한 우리나라, 안전한 국민 실현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훈련 1일차(11.21.)에는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3일차(11.23)에는 전교생 재난 대응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현장대피훈련은 2020년 미실시, 2021년 훈련규모 축소 실시하였으나, 금년에는 2019년 훈련규모 수준으로 현장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진 및 화재 발생으로 인한 재난 사고를 가정하고, 실제와 같은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목표는 학생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 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특히 화재 및 지진대피 훈련·교육을 통한 대피 절차 및 행동 요령 및 안전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과 각종 재난 상황에 따른 안전교육을 통한 재난 대피 역량을 강화하는 것, 그리고 학교 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정덕 교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성공적으로 실시되어, 학생들이 재난과 안
지난 22일, 걸포 다목적 체육관에서는 <학교 스포츠 클럽> 피구 대회가 계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여자는 우승, 남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여자부 모두 결승전에서 구래초와 경기를 했는데, 여자는 2:1로 승리하고 남자는 2:0으로 아쉽게 패했다. 선수들은 "결과와는 상관없이 최선을 다한, 정말로 재미있는 경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초등학교는 배드민턴, 육상, 피구, 줄넘기 등... 다양한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대부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오는 11월 5일에 있는 풋살대회를 마지막으로, 올 6학년 학생들의 스포츠 대회는 막을 내린다. 하지만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배운 점을 계속해서 되새기며,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풋살 대회에서도 장기초 학생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