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애완동물 2탄으로, 오늘은 '고슴도치'에 대해 알아보자! 고슴도치는 고슴도치과에 속해있는 동물이며, 영어로는 'Hedgehog(헤지호그)불린다. 몸길이 20~30cm, 체중 350~600g이고, 약 5000개의 가시는 있다. 고슴도치를 키우려면, △집 △쳇바퀴 △은신처 △간식 △밥 △전기방석 등이 필요하다. 고슴도치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낮을 싫어한다. 고슴도치의 가시는 절때로 자르면 안된다. 고슴도치의 가시는 원통형으로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고슴도치를 씻가는 관정에서 그 구멍속으로 물이 들어가면 세균 감염될 수 있다. 만약 고슴도치를 키우게 된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요즘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학생들은 공부 시간에 자꾸 밖으로 나간다. 그냥 놀러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허산의 숲으로 공부하러 가는 것이다. 1학년 학생들이 학교 숲으로 가면 지난 식목일 행사(4월 6일) 때 학부모회와 교직원이 함께 심은 다양한 꽃들이 활짝 피어 학생들을 맞이해준다. 학생들은 연못가 주변의 생태학습장, 교문 앞 화단, 중앙 정원 등의 학교 숲을 둘러 보며 돋보기로 다양한 봄꽃들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해보기도 하고 루페로 개미의 활동 모습을 살펴보기도 한다. 학교 숲에서 이뤄지는 생태 수업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꽃을 크게 보니까 정말 신기하다.", "우리 학교에 예쁜 꽃들이 엄청 많다. 예쁜 우리 학교가 좋다.", "개미를 자세히 보지 못했다. 또 관찰하러 가고 싶다."고 말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지난 12, 13일에는 2학년이, 13, 14일에는 4학년이, 19일에는 3학년이 차례로 학교 주변의 솔내 공원과 허산으로 숲체험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모르던 꽃 이름도 새로 알게 되고 여러 가지 봄꽃을 볼 수 있어 신기하다.",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이 숲에 있으니 신기하다.", "친구들과 산에 오니 즐겁다. 우리가 잘 지
요즘은 혼자사는 사람들이 늘어난만큼, 다양한 애완동물도 늘고 있다. 오늘 알아볼 특이한 애완동물은 바로 '레오파드게코 도마뱀'이다. '레오파드게코 도마뱀'은 '표범 도마뱀 붙이'의 다른 이름으로, '동물계 척삭동물문 파충강 뱀목 도마뱀 붙이 하목 표범 도마뱀 붙이과 표범 도마뱀 붙이 속에 속하는 도마뱀이다.이 도마뱀의 가장 큰 특장은 표범을 연상케하는 무늬가 큰 특징이다. 크기는 보통 30mm미만으로, 10~20년을 산다. 주로 전용 사료와 밀웜, 귀뚜라미 등의 곤충들을 먹는다. 신기한 점은, 온도에 따라 성별이 결정되는데, 26~27.5ºC에서는 암컷이, 31~32.5ºC에서는수컷이 태어날 확률이 높다. 또 33ºC이상에서는 다시 암컷이 태어날 확률이 높아지는데, 35ºC 이상이되면, 알의 부화률이 떨어진다.
환경문제 3번째로, 오늘은 '대멸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멸종이란? 지구에 사는 종의 95% 이상이 사라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끔찍한 결과를 가져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학자들은 지름 10km 이상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것과 거대한 화산폭발을 그 원인으로 말하고 있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거나 화산이 터지면 그 주변은 초토화되면서 그곳에 있던 모든 생물은 죽는다. 특히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 반경 100km지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서 거대한 크레이터가 남는다고 한다. 크레이터란 행성, 위성 따위의 표면에 보이는 움푹파인 큰 구덩이 모양의 지형으로 화산 활동이나 운석의 충돌에 의해 생긴다. 소행성 충돌로 생긴 크레이터 주변엔, 엄청난 열기로 흙과 돌이 녹았다 굳은 흔적이 남는다. 충돌할 떄의 충격으로 돌과 흙먼지가 공기 중으로 솟구쳤다가 퍼지면서 다시 떨어지는데 이 돌과 흙은 엄청나게 뜨겁다. 그 탓에 공기는 2,000℃에 이를 만큼 뜨거워진다. 소행성 충돌 지역이 아닌 곳에 살던 생물들도 오븐 속에 갇히는 것보다 더 끔찍한 환경에 놓이게 된다. 또 먼지는 수십 킬로미터 상공까지 올라가 지구를 뒤덮고 수 년 동안 사라지지 않는다. 사람들은 소행
지난 봄에 심었던 벼들이 열매를 맺었다. 알맹이가 가득 차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 우습게도 보인다. 6학년 학생들은 직접 벼수확 체험을 했다. 수확했던 벼들은 어디에 어떻게 쓰일까? 궁금하다!
최근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는 이대로 해수면이 상승하면, 2030년엔 인천공항이 잠길거라는 발표를 했다. 왜 해수면이 상승하는지? 어떻게 하면, 해수면 상승을 늦출 수 있는지 알아보자! 해수면이 상승하는 이유는 지구가 점점 뜨거워져 빙하가 녹기 때문이다. 빙하가 녹아서 바닷물이 늘어남으로 해수면이 상승한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해수면이 상승하는 것을 늦출 수 있을까? 우리는 이미 환경오염의 반환점을 지났기 때문에, 해수면 상승을 완전히 멈추는건 불가능하다. 즉, 예전의 꺠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들을 알아보자! ▲ 에어컨 사용 줄이기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프레온가스가 사용된다. 또 빙하는 태양빛을 튕겨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상용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 불필요한 전기 사용 줄이기 전기는 석탄은 태워서 얻는다. 이 석탄을 태우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를 악화시키는 여러 원인 중 하나인데, 이 이산화탄소가 계속 배출되면, 지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루었던 얘기를 나누어 보려고 한다.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하면서, 여러가지 소문이 떠돌았다. 그 중 하나는 '박쥐가 바이러스를 옮겼다'는 것이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자! 만약, 이 소문대로 박쥐가 바이러스를 옮겼다면, 박쥐의 잘못일까? 인간의 잘못일까? 박쥐는 동굴에서 살지만, 사냥은 숲에서 한다. 그런데 인간들이 숲을 다 밀어버려서 빅쥐는 오게 된다. 이 때, 박쥐가 인간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킨 것이다. 박쥐는 약 60여 가지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인간들이 계속 숲을 없애버린다면, 더 많은 바이러스로 인해서 인간의 멸종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즉, 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외에도 많은 환경문제들이 있다. (해수면 상승, 지구온난화 등) 하지만, 우리 인간들이 정신을 차리고 이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면, 다시 예전의 깨끗하고 평화로운 지구로 돌아올 것이다. 물론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는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 '어느 정도'까지도 회복하지 못 할 때까지 환경을 두지 말고, 지금이라도 노력해야 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환경보호 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지난 25일 18시경, 장기동 자연앤어울림 302동 앞 장애인 주차장에 홀로 있는 아기새가 발견되었다. 나무 위에 있는 둥지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어른들이 "어이구, 아기새가 떨어져 있네." 하면서,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아기새를 보살펴 주었는데, 먹이도 주어도 먹지 않았다. 아기새는 많이 아파 보였다. 온몸에 벌레도 가득했다. 어미새는 나무 위에서 우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보였다. 아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119에 전화를 했다. 하지만 119는 아기새의 구조는 어렵고, 긴급상황에만 출동한다고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110에 전화했다. 하지만, 역시나 구하기 어렵다고 했다. 아이들은 어미새에게 대려다 주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나무를 타려다가 상처를 입은 아이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엔 어미새쪽으로 가는 것은 포기하고,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아기새를 옮기는데 성공했다. 어른들은 무시하고 지나갔지만, 아이들의 노력과 끈기 덕분에 아기새를 조금더 안전한 곳에 둘 수 있었다. 이 아기새를 구한 친구들이 참 멋지다!
지난 11일 3~4교시, 장기초등학교 5-4반 학생들은 숲체험을 했다. 숲 해설가 선생님을 통해서 배운 학교의 식물들을 알아보자! 먼저 '들깨'는 소가 싫어한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농부들은 밭사이에 길이 있으면, 밭 끝쪽에 들깨를 심어 소가 밭의 작물을 먹지 못하게 한다고 했다. 두 번째는 '복숭아'나무다. '복숭아'나무는 특별한데, 일반 나무들은 잎에서 열매의 냄새가 나지 않는데, 복숭아나무는 잎을 찢어서 맡아보면 열매인 복숭아 냄새가 났다. 세번 째 식물은 '벼'다. 벼가 특별한 것은 이름이 바뀌기 때문이다. 다른 식물들은 이름이 바뀌지 않지만( 예: 사과 태어날때=사과, 좀 컸을때=사과, 다컸을때=사과), 벼는 다 자라서 껍질이 벘겨지면, 그 순간 부터는 '쌀'이라는 이름을 가진다. 네번 째 식물은 '오이'다. 오이는 열매가 줄을 달고, 오이 뒤 그물을 붙잡고 있다. 또 바람에 떨어질까봐 스프링까지 달고있다. 이렇게 학교에 있는 식물들을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산에 있는 식물들을 알아보자!
지난 6월 7일, 본 기자는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그곳에서는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었는데, 오늘은 신비한 동물 사전 2집으로 '자이언트 판다'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 만나볼 동물는, 이름처럼 엄청나게 큰 '자이언트 판다'이다. 이 동물은 삼림지대에 서식하고, 먹이는 주로 대나무를 먹는다. 현재 취약종으로 알려져 있다. 판다의 평균 크기는 약 120~150cm로, 몸무게는 75~160kg이다. 대부분 밤에 활동하고 해발고도 2,700~3,900m에 위치한 대나무가 무성한 산지나 바위틈새 또는 안이 빈 나무에 서식한다. 에버랜드에 있는 판다에 대해 알아보자! 에버랜드에는 세 마리의 판다들이 있다. ▲ 아이바오 : 암컷 판다로, 2013년 7월 13일에 태어나 올 해 7살이다. 태어난 곳은 중국 쓰촨성 야안 판다기지로, 몸무게는 125kg(6월 7일을 기준)이다. 성격은 온순하고, 수줍음이 많으며, 호기심도 많다. 또 얼음 바위 위에서 자는 것을 좋아한다. ▲ 러바오 : 수컷 판다로, 2012년 7월 28일에 태어나 올 해 8살이다. 태어난 곳은 중국 사천성 야안 판다기지로, 몸무게는 125kg(6월 7일을 기준)이다. 성격과 행동이 활발하며, 나무타기를 좋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