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는 개와 고양이에 이어, 세번 째로 많이 유기되는 동물이다.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 2020년 사이에만, 1,605 마리의 토끼가 주인에게 버려지거나 길을 잃은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 토끼는 한 번에 4~8마리의 새끼를 낳는 동물로, 번식 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개체 수가 늘어 감당히기 어려울 수도 있다.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토끼를 사육하는 것은, 토끼를 유기하는 지름길이 된다. 또 토끼 인형 한 개가 25,000원인데 비해, 살아있는 토끼는 한 마리에 20,000원 이라고 한다. 살아있는 토끼가 싸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사육을 했다가 유기하는 경우가 많다. 혹시라도 공원이나 화단에서 토끼를 발견한다면, 유기동물보호시설에 신고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토끼 입양을 원할 때는 조금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다.
최근 국제 사회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 중립(炭素中立)'이란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뉴스와 학교에서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단어이다. 이번 기사를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실천 방안에 대해 공유해 보고자 한다. 탄소는 고온에서 기체 상태이며 공기 중에서 태우면 산소와 결합하여 이산화탄소가 된다. 탄소 원자 1개는 최대 4개의 원자와 결합하여 다양한 화합물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탄소 화합물은 유기물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은 생명체를 구성하는 물질이자 생명체의 생활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식물의 광합성, 동물의 에너지 사용 등에 탄소 화합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탄소는 인간, 더 나아가 생명체의 생존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이산화탄소로 결합하면서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며 지구 대기에서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온실 가스의 주성분이 된다. 이것이 곧 지구 온난화를 야기시키는 것이다. 탄소 중립의 정확한 의미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다시 말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하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우리 동네 숲체험’ 참가자를 모집하니, 장기초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프로그램 : 우리동네 숲체험 ▶운영일시 : 1회 2022. 10. 8 (토) 10:00~12:00 2회 2022. 10. 8 (토) 13:30~15:30 3회 2022. 10. 15 (토) 10:00~12:00 4회 2022. 10. 15 (토) 13:30~15:30 ▶대 상 : 관내 초등학생 3학년 ~ 6학년 ▶장 소 : 김포시청소년수련원(월곶면) ▶운영내용 : 실내수업(숲퀴즈~ 온더블럭) : 강의와 함께 진행되는 숲관련 퀴즈풀기 실외수업(자연놀이) ○ 자연물 파레트 : 여러 가지 색깔에 맞는 자연물 찾아 모으기 ○ 인디언 표식으로 포토존 만들기 : 자연물을 모아 특정 표식을 만들고 인증샷 찍기 ○ 보물찾기 : 숨겨놓은 보물찾고 선물받기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 닭 : 술래가 마지막 단어에 닭, 오리, 강아지등을 넣으면 해당 동물의 특징을 따라하기 ○ 신체 지표로 나무 높이 측정하기 ; 1보, 한뼘, 양팔간격을 자로 재고, 주어진 물체의 거리를 측정하기 ※ 우천시 ‘식물에 숨겨진 과학이야기’ 운영…
지난 7월 28일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를 찾아간 기자는 방학을 맞아 자리를 비운 학생들 대신 다양한 채소와 과일들을 만날 수 있었다. 장기초등학교 생태학습장에는 지난봄부터 학부모회와 교직원들이 다양한 식물을 꾸준히 심고 가꿔온 덕에 예쁜 꽃들뿐 아니라 각종 채소와 과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장기초 생태학습장에서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참외, 수박과 함께 치커리, 케일 등의 대표 쌈채소들을 만날 수 있다. 고추, 토마토, 옥수수 등 평소 다른 곳에서도 자라는 모습을 친숙하게 볼 수 있는 채소들도 있지만 가지, 파프리카, 멜론, 블루베리처럼 평소에는 흔히 관찰하기 쉽지 않은 채소들도 자라고 있어 그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늦은 오후, 식물에 물을 주시던 교장 선생님과 만난 기자는 정성스레 가꾼 참외와 가지를 수확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뜨거운 햇살이 가라앉을 즈음 장기초 생태학습장을 찾아가 아름다운 꽃도 보고 다양한 식물의 성장 과정도 관찰하는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운이 좋다면 기자처럼 한 두 가지 식물을 수확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도 있을 지도 모른다.
혹시 '블루가재'라고 들어 보셨나요? 정식 이름은 '블루 크로우 가재'로,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말그대로, 파란색의 가재로, 최근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블루가재에 대해서 알아보자! 블루가재의 수명은 야생에서는 약 5년 정도이고, 수조에서는 약 1~3년 정도이다. 특징은 굉장히 활발한 편인데, 밤 뿐만 아니라 빛이 있는 밝은 곳에서도 활동적이다. 발색은 파란색을 띈다. 또 성장속도가 빠른 편인데, 성체는 15cm까지 큰다. 먹이로는 냉동장구벌레, 갑오징어뼈, 알몬드나무잎이 필요하다. 블루가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45큐브수조, 스펀지여과기 등이 필요하다. 집에서도 키우기 쉬운 블루가재, 친구들에게도 키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으로, 서울, 인천, 경기, 안산, 군포 등이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의 강우량이 6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동안의 강우량이 110mm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제5의 계절이라 불리는 장마전선은 한랭다습한 오호츠크해 기단과 고온다습한 북태평량 기단이 만나서 형성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주로 6월 말에서 7월 말 사이에 나타난다 주로 장마기간에는 매우 더우면서도 습기가 많기 때문에, 얇은 옷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고양이,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고양이의 눈은 밤에 유독 빛나는데,그 이유가 뭔 지알아보자! 첫 번째, 고양이들의 눈에는 반사판이 있다. 이것은 망막을 통과한 빛을 모아 반사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관인데, 결과적으로 빛이 망막을 두 번 지나가는 과정에서 눈이 반짝이는 것이다. 두 번째, 눈의 홍채때문이다. 동공은 빛의 양의 따라 크기를 조절하는데. 밝을 때는 빛이 덜 들어오도록, 어두울 때는 빛이 더 많이 들어오도록 한다. 고양이의 동공은 밝을 때는 세로로 길고 가느다란 타원형이 됐다가, 어두울 때는 눈을 가득 채울 정도로 동공이 동그랗게 커진다. 마지막으로, 고양이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원래부터 눈이 빛났다. 혹시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려 한다면 밤에 빛나는 고양이의 눈동자에 놀라지 않았으면 한다.
특이한 애완동물 2탄으로, 오늘은 '고슴도치'에 대해 알아보자! 고슴도치는 고슴도치과에 속해있는 동물이며, 영어로는 'Hedgehog(헤지호그)불린다. 몸길이 20~30cm, 체중 350~600g이고, 약 5000개의 가시는 있다. 고슴도치를 키우려면, △집 △쳇바퀴 △은신처 △간식 △밥 △전기방석 등이 필요하다. 고슴도치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낮을 싫어한다. 고슴도치의 가시는 절때로 자르면 안된다. 고슴도치의 가시는 원통형으로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고슴도치를 씻가는 관정에서 그 구멍속으로 물이 들어가면 세균 감염될 수 있다. 만약 고슴도치를 키우게 된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요즘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학생들은 공부 시간에 자꾸 밖으로 나간다. 그냥 놀러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허산의 숲으로 공부하러 가는 것이다. 1학년 학생들이 학교 숲으로 가면 지난 식목일 행사(4월 6일) 때 학부모회와 교직원이 함께 심은 다양한 꽃들이 활짝 피어 학생들을 맞이해준다. 학생들은 연못가 주변의 생태학습장, 교문 앞 화단, 중앙 정원 등의 학교 숲을 둘러 보며 돋보기로 다양한 봄꽃들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해보기도 하고 루페로 개미의 활동 모습을 살펴보기도 한다. 학교 숲에서 이뤄지는 생태 수업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꽃을 크게 보니까 정말 신기하다.", "우리 학교에 예쁜 꽃들이 엄청 많다. 예쁜 우리 학교가 좋다.", "개미를 자세히 보지 못했다. 또 관찰하러 가고 싶다."고 말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지난 12, 13일에는 2학년이, 13, 14일에는 4학년이, 19일에는 3학년이 차례로 학교 주변의 솔내 공원과 허산으로 숲체험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모르던 꽃 이름도 새로 알게 되고 여러 가지 봄꽃을 볼 수 있어 신기하다.",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이 숲에 있으니 신기하다.", "친구들과 산에 오니 즐겁다. 우리가 잘 지
요즘은 혼자사는 사람들이 늘어난만큼, 다양한 애완동물도 늘고 있다. 오늘 알아볼 특이한 애완동물은 바로 '레오파드게코 도마뱀'이다. '레오파드게코 도마뱀'은 '표범 도마뱀 붙이'의 다른 이름으로, '동물계 척삭동물문 파충강 뱀목 도마뱀 붙이 하목 표범 도마뱀 붙이과 표범 도마뱀 붙이 속에 속하는 도마뱀이다.이 도마뱀의 가장 큰 특장은 표범을 연상케하는 무늬가 큰 특징이다. 크기는 보통 30mm미만으로, 10~20년을 산다. 주로 전용 사료와 밀웜, 귀뚜라미 등의 곤충들을 먹는다. 신기한 점은, 온도에 따라 성별이 결정되는데, 26~27.5ºC에서는 암컷이, 31~32.5ºC에서는수컷이 태어날 확률이 높다. 또 33ºC이상에서는 다시 암컷이 태어날 확률이 높아지는데, 35ºC 이상이되면, 알의 부화률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