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2학년 학생들은 지난 11월 15일 김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오는 다문화 교육을 “출발! 지구촌탐험대”라는 주제로 실시하였다. 김포가족센터에서는 이주여성 강사를 통한 다문화 체험 “다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기초 2학년에서는 겨울교과연계 활동으로 중국, 일본, 필리핀 선생님께서 오셔서 그 나라의 문화, 음식, 옷과 놀이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문화이해 시간에는 일본의 전통음식 스시와 라멘에 대해 이야기 들었고, 어린이들에게 복을 주는 코이노보리 장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문화이해 시간에는 중국의 인사말과 중국 초등학교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중국 전통의상을 착용해 보았다. 필리핀 문화이해 시간에는 필리핀의 인사말과 마노라고 부르는 필리핀 전통인사법 그리고 다양한 놀이를 배웠는데 특히 룩송티닉이라는 놀이를 좋아해서 쉬는 시간에도 계속해서 놀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장기초 2학년 아이들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여러 나라의 옷, 풍습,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놀이를 체험하면서 우리와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익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2주간 장기초 2학년 아이들은…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2학년 학생들은 지난 6월 2일부터 16일까지 평화담은 김포마을학교의 “와글와글 놀이터” 민속놀이 체험을 했다. 놀이를 통해 또래 집단 속에서의 관계 맺기와 갈등 해결 과정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체험은 코로나로 인해 “관계 맺기”의 경험이 적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 와글와글 놀이터 수업은 “꼬마야, 꼬마야” 긴줄넘기를 시작으로 사방치기, 달팽이 놀이, 큰 보자기 제기, 비사치기, 공기놀이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놀이들을 순서대로 체험하고 남생이, 강강술래, 대동놀이로 마무리되었다. 아이들은 달팽이 놀이를 하며 땀을 뻘뻘 흘리기도 하고 큰보자기 제기차기를 통해 신기록에 도전하며 마음과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경쟁과 협동의 과정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나 이번 수업은 스마트폰, 게임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놀아보는 시간을 통해 놀이터, 공원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특별한 여가를 보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지난 5월 31일(화),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2학년은 에코온 발전소의 '장유진'소장님을 모시고, '지구를 살리는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기후 환경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찾아오는 8대 체험'의 일환으로, 강사비를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2학년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위해서, 수업 전 3주 동안 플라스틱 빨대와 음료수 뚜껑 등... 재활용이 어려운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을 수집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를 모으며, 가정에서 많은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나오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5월 31일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은 우리나라가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품들이 환경을 파괴하고, 많은 해양생물들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사람에게까지도 큰 위험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제품과 재활용 물품을 살펴보고, 실제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게임과 놀이활동으로 배워 보았다.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개념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도…
지난 4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2학년 140여명의 학생들은 허산과 솔내공원을 찾아 현장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현장수업에서, 학생들은 5개 학급의 특색을 나타내는 멋진 학급티셔츠를 입고 직접 꾸민 에코백에 확대경을 넣어서 “봄을 찾아서”라는 주제에 맞게 봄에 만나는 다양한 꽃과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2학년 1반 박**학생은 “학교에 오면서 매일 오는 길이었는데 오늘 친구들과 같이 오니 다른 곳에 온 것처럼 재밌어요”라고 말했고 임**학생도 “민들레, 개나리, 진달래 등 알던 꽃들도 있고 명자나무, 이팝나무 같이 모르던 꽃의 이름도 알게 되고 여러 가지 봄꽃들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해요” 라고 말했다. 2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봄꽃과 바쁘게 움직이는 개미들, 봄볕을 쬐는 들고양이들을 보면서 봄의 특성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현장학습을 즐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평소 가족과 자주 오던 장소였지만 학급 친구들과 함께 걷고, 놀고, 관찰하면서 그동안 못 봤던 솔내공원과 허산의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학교에 돌아오던 길에 만난 교장선생님께서 2학년 학생들을 위해 올해 첫 분수쇼를 보여주셔서 아
봄비가 촉촉하게 내렸던 4월 12일(화)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에서는 140여명의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강사님과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3명의 강사님과 함께 학급별로 실시된 이번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원인과 교통안전 행동 요령 뿐 아니라 갑자기 뛰어나오다 발생한 사고, 학교 앞 주정차 차량 사고, 차 근처에서 놀이 중 발생하는 사고 등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에 대해서도 함께 학습하였다. 무엇보다 횡단보도 모형 위에서 안전한 횡단 방향과 횡단방법을 실제로 실습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방법을 실제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수업에 참여한 2학년 1반 이*혁 학생은 "1학년 때도 배웠던 것 같은데 또 하게 되서 확실히 기억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해 반복적인 학습을 통한 올바른 보행방법 습관들이기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2학년에서는 교과와 창의적 체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2학년은 학생들은 12월 15일(수), 16일(목) 「슈퍼토끼, 슈퍼거북, 잘했어, 쌍둥이 장갑!」의 저자인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2학년 어린이들은 10, 11월에 걸쳐 유설화 작가의 동화책 「슈퍼토끼」「슈퍼거북」「잘했어, 쌍둥이 장갑!」「용기를 내, 비닐장갑!」을 미리 읽고 "좋은 책은 내친구(독서워크북)"에 생각도 정리하고, 독서 골든벨, 등장인물 그리기, 작가님께 질문 쓰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며 꾸준히 책을 읽었다. 코로나 19 상황이 좋지 않아 시청각실에 모여 함께 듣지는 못했지만, 1부는 줌으로 2부는 교실에서 작가와의 단체 사진 촬영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가격리로 인해 학교에 오지 못해 줌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해야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재미있는 강연을 들으며 아쉬움은 금방 잊을 수 있었다. 동화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 동화를 쓰기까지의 과정, 작가가 되기 위한 방법 등을 작가님께 질문하고, 그 답을 들으며 진지하게 강연에 귀기울이는 2학년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정성이 가득 담긴 작가님의 사인을 받으며 행복해 하던 2학년 아이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지난 11월 17일,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2학년 교실에서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2학년 "솔내 사랑 축제(학급 학예 발표회)"가 열렸다. 매일 등교는 했지만, 예전과는 달라진 학교 생활로 많이 지쳐있던 아이들이 오랜만에 활짝 웃으며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춤, 노래, 음악줄넘기, 실로폰연주, 훌라후프, 태권도, 검도, 마술, 악기연주, 수화, 퀴즈, 연극 등의 다채로운 발표 내용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아이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솔내 사랑 축제(학급학예회)를 하고 나서, 학예회가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하면 환하게 웃던 2학년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미소 짓게 된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87Km~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지난 10월 25일~10월 29일, 장기초등학교 2학년은 독도의 날을 맞이해, 이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각 학급에서는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독도와 관련한 인물 등을 알아보며, 다양한 꾸미기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들을 통해, 장기초 2학년 학생들은 독도의 소중함과 독도가 우리 땅임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의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으며, 독도는 확실한 우리 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숲체험, 울긋불긋 가을 숲에서 놀아요~! 지난 10월 18일~22일,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2학년 학생들은 솔내공원 및 허산 일대에서 가을 숲 체험 활동을 하였다. 이번 2학년 숲체험은 ‘사계절 숲과 만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가을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활동이다. 가을 교과의 ‘울긋불긋 가을 세상’의 낙엽을 관찰하기 활동과 연계하여 각 학급별로 실시되었다. 가을 숲에서 가을의 모습과 색 찾기, 가을 나뭇잎과 열매 등을 줍기, 낙엽 등을 모아 여러 가지로 꾸며보기 등 다양하고 알찬 활동들을 하였다. 이번 숲체험 활동은 시원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을 숲의 모습도 살피고,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자연에 대해 다시금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2학년 학생들은 9월 - 10월에 걸쳐 우리 동네를 알아보고, 우리 동네 지도를 그려보는 "동네 한바퀴"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했습니다. 먼저 우리 동네와 우리 집의 위치는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구글 지도를 통해 위치를 알아보고 우리집 주변에는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지도를 통해 우리집 위치와 학교 주변으로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본 후, 우리 마을을 통과하는 큰 길을 그려 보았습니다. 그 다음은 큰 도로 주변에 있는 상점들을 하나하나 정성껏 그렸습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상점을 그린 후, 그 상점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 보면서 우리 동네 지도를 완성했습니다. 우리 동네 지도를 완성하고 뿌듯해 하던 2학년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동네 사람들이 하는 일을 떠올려 보며 협동화를 그려 보았습니다. 완성된 협동화를 붙이며, 박수를 치던 2학년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미소 짓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2학년 아이들은 우리 동네의 모습을 정확히 알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동네 지도를 그리면서, 우리 동네를 더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 겠다는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