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16일, 17일에 학급별로 장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 센터로 현장체험학습(1일)을 다녀왔다. 학교에서 오전 8시 50분에 출발하여 10시쯤 도착한 뒤 사전 안내 교육이 시작 되었다. 이날 학생들이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별자리 성도 수업 ▲에어로켓발사 체험 ▲플라네타리움 체험 ▲천문대 이동(케이블카) ▲태양 관측 영상 수업 ▲태양 관측 별자리 성도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태어난 달의 별자리를 탐구하고 별자리 그림을 직접 그려보는 활동을 체험했다. 에어로켓발사 체험에서는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이해하고 공기가 주입된 에어로켓을 직접 하늘 위로 쏘아보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플라네타리움 체험관에서는 우주비행사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다양한 별자리를 눈으로 확인해보는 체험을 했다. 태양을 관측하기 위해서 천문대로 이동하기 위해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학생들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동시에 약간의 긴장감도 묻어 있었다. 천문대에 도착하자마자 로봇들의 춤 공연이 학생들을 맞이했다. 학생들은 신기한 눈으로 로봇의 춤을 관람했다. 이후 영상 강의실에 들어가서 태양의 모습, 은하계 등 우주와 관련된 전문 선생님의 수업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장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푸른 사자 와니니 책의 저자인 이현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1학기때부터 푸른사자 와니니 책을 1권부터 3권까지 읽는 온책읽기 활동을 했다. 책에서 이름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이현 작가를 직접 마주 볼 생각에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으로 가득 했다. 교실 문이 열리자 아이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이현 작가를 반겨주었다. 학생들은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미리 적어보고, 실제로 작가와 다양한 질의응답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재 푸른사자 와니니 책은 5권까지 나왔으며, 10권까지 출판될 계획이라고 한다. 학생들은 하루 빨리 10권까지 읽고 싶다며 책의 결말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바라며, 또한 학생들이 책 읽기에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지난 1일, 장기초 4학년 학생들은 솔내사랑 가을 축제 주간을 맞이하여 학급별로 학예발표회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악기연주(피아노, 칼림바, 리코더, 기타, 드럼 등), 줄넘기, 태권도, 풍선아트, 그림 그리기, 종이접기, 수수께끼, 마술, 춤 등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산했다. 친구들 앞에 서서 준비한 것을 보여주는 학생도 있는가하면 준비한 것을 영상으로 담아 발표한 학생들도 있었다. 이처럼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며 보다 다채로운 학예회가 되었다.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기 전에는 쑥스러워한 아이들도 학급 친구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아 용기를 내며 자신이 준비한 것을 발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번 학예발표회를 통해 우리 장기초 4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가고, 학급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더욱 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지난 10월 17일(월)부터 31일(월)까지 장기초 4학년 학생들은 에릭한수영장에서 생존수영교육을 받았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물놀이 사전 안전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물에 들어가서 물속에서의 호흡법과 발장구치기, 잠수하기 등 물과 친해질 수 있는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방법을 익힌 후 스스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속에서 뜨는 연습을 했다. 세 번째 수업에서는 CPR교육을 받은 뒤 실제로 마네킹에 가슴압박을 실습하고, 간이 구조용품을 활용하여 사람을 구조하는 방법을 익혔다. 약 2주에 걸친 이번 교육에서 4학년 학생들이 질서있게 담임교사, 수영강사, 학부모 도움교사의 지도에 잘 따라주었기에 안전하게 생존수영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 끝으로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아이들 옆을 지켰던 담임 교사, 바쁜 와중에도 우리 4학년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준 학부모 도움교사에게 박수를 보낸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장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친환경 생태교육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우리 생활에 쓰일 수 있는 용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직접 용품(배쓰밤)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다. 배쓰밤에 쓰이는 천연 재료의 냄새를 맡아보고 재료를 만져보며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드는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지난 19(월)~20일(화), 장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솔내공원 숲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1학기 때와는 달리, 이번 교육활동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솔내공원을 거닐며, 공원 내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찰했다. 주제와 어울리는 다양한 잎을 찾아서 모아보기도 하고, 잎의 수에 맞게 학급 친구들과 짝을 이루는 게임 활동을 했다.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한가득했다. 4학년 학생들은 교실을 떠나 자연을 돌아보며, 마음껏 가을을 누렸다.
9월 7일 수요일, 장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강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장기초 4학년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행자 안전수칙 ▲보행 중 핸드폰 사용의 위험성 ▲개인형 이동장치 및 이륜차의 안전한 사용 ▲바퀴 달린 탈 것 안전한 이용법 ▲교통사고의 이해, 사고시 대처방법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 종종 학교 앞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어른, 휴대폰을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을 목격한다. 장기초 4학년 학생들이 잘못된 행동을 보고 따라 배우지 않기를 바라며 지금처럼 교통안전수칙을 잘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장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청소년 문제 예방 교육을 듣고, 나만의 반려식물(마리모)을 만드는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 활동은 김포시 청소년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가출 문제를 예방하고, 반려식물 만들기를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4학년 각 학급에서 두 명의 강사와 3명의 보조 직원이 참여하여 수업이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가출의 원인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 내용을 가출예방교육 O/X 퀴즈 문제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어려워 하지 않고 재미있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반려식물 마리모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마리모를 관찰하고 자신만의 마리모의 환경을 꾸미는 아이들의 손은 분주했으며 얼굴에는 진지함이 묻어났다.
지난 4월부터 6월 둘째주까지 장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문화예술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아르떼 미술 수업 활동에 참여했다. 이 수업은 국어와 미술의 교육과정 기반 만화 애니메이션 수업으로 학생들의 미적 표현 능력과 상상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총 9차시의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국어 교과와 연계한 △적절한 표정, 몸짓, 말투를 사용하여 움직이는 캐릭터 만들기 △그림의 차례를 정해 이야기 꾸미기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며 이야기 만들기 △이어질 내용 상상하여 애니메이션 만들기 △재미있었던 일을 만화로 표현하기 등을 경험했다. 아르떼 미술 수업을 하면서 4학년 학생들은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수 있어서 좋았다.", "스톱모션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원리가 신기했다.", "다른 친구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장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생태환경교육의 활동으로 커피박 네잎클로버를 심고 자신만의 화분을 꾸미는 활동을 했다. 이 수업은 4학년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생태 환경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기르고 재활용폼의 활용을 실천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지구 온난화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 상황과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들을 탐구해보면서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버려지는 재활용품에 디자인을 가미하는 업사이클링의 사례들을 학습하면서 깨끗한 생태 환경을 위해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네잎클로버를 커피박 화분에 직접 옮겨심고 커피박 화분의 디자인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이 활동에서 학생들은 "커피콩 부산물로 화분을 만드는 게 신기했다.", "재활용품을 다시 재활용하는 것 같아 흥미로웠다.", "식물을 많이 심고 이산화탄소를 줄여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등의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