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장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실과시간에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요리 선생님이 와서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주었는데,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다. <준비물> △빵 3개 △상추 2개 △치즈 1개 △토마토 6분의 2 △슬라이스 햄 2장 △소스 △딸기잼 △피클 4개 △계란 2개 △도마 △장갑 △숟가락 △빵칼 △접시 △포장지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1. 손을 씻는다. 2. 준비물을 준비한다. 3. 토마토에 칼집 5개를 내고, 6조각으로 자른다. 4. 빵 3개에 모두 소스를 뿌린다. 5. 상추를 빵 크기에 맞게 끝부분을 잘라주고, 남은 부분도 다시 잘라 위에 올려 준다. 6. 상추 위에 치즈를 올린 후, 위에 토마토를 올려 준다. 7. 소스를 바른 부분이 토마토와 만나도록 새 빵을 올려준 후, 그 위에 딸기잼을 바른다. 8. 햄 두 장의 각 가장자리가 가운데에서 만나도록 놓은 뒤, 햄을 안쪽으로 반씩 접는다. 9. 햄 위에 피클을 놓는다. 10. 피클 위에 계란을 잘라 3~4조각이 되게 한 것을 2개 만들고, 조금씩 겹치며 옆으로 비스듬히 놓아준다. 11. 그 위에 소스가 묻은 부분이 계란과 만나게 빵을 덮는다.
오늘은 진로탐구의 일환으로,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서 장기초증학교 5학년 1반 선생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 선생님이 되신 이유는 뭔가요? A. "초등학교 때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지만, 중·고등학교에 가서는 꿈이 바뀌었어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교육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진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Q. 학생들이 뭘 할때 가장 기분이 좋으신가요? A. "매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 아이들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른들도 그렇지만 우리 어린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실수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조금 서툴러도, 도전하고 열심이 하려는 모습을 보일 때... 선생님이 된 감동과 사랑을 느낍니다." Q. 선생님이 꿈인 학생들에게 한 마디! A. "경력이 꽤 되었음에도, 선생님의 자리에 서있다는 것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보람은 큽니다. 친구들을 더 배려하고, 자신의 인성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와~!! 신기하다!!", "어...어...안 돼!! 하하하" 체육관에서 아이들의 환호와 탄성, 응원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2022.6.20.(월)부터 2022.6.22.(수)까지 장기초 체육관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한 드론교육이 진행되었다. 본 교육활동은 김포청소년수련원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장기초 5학년 학생들의 SW 코딩교육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김포청소년수련원 담당 선생님들께서 분주하게 즐거운 드론 체험을 위해 준비해 주셨다. 각종 방송 장비와 드론, 충분한 여분의 배터리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무엇보다 드론 축구 경기를 위한 경기장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학급별로 2차시 동안 진행되었으며, 조별로 드론의 원리와 조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조별 드론 축구 경기가 아이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되었다. 드론이 골대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센서에 불이 들어오는 장치를 이용하여 공정한 경기 진행이 되었다. 5학년 학생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드론을 조작해보고, 즐거운 축구 경기도 진행하여 아주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학교 선생님들중, 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문가람영어선생님을 인터뷰했다 Q. 선생님의 어릴 적 꿈이, 선생님 또는 영어선생님이었나요? A.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을 꿈꺼온 건 아니였지만, 나중에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보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학교에 와서 영어선생님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기초에 와서 처음으로 영어선생님이 되었어요." Q. 영어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하셨나요? 또는 영어를 잘하는 비결같은 것이 있나요? A. "아까 말했듯이 영어선생님은 처음이라서 많은 준비를 했어요. 영어문장, 문법 등을 다시 쭉 정리해서 틀리지 않는 문장을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아요.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단어를 100개 200개 늘려가면서, 많은 단어를 알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Q. 어려움있을 때, 어떡해 극복했나요? A. "영어수업을 하고나면, 힘들어서 영어공부에 지쳐질 때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열심히 하는 우리 친구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 영어수업 때 모르는 단어가 있을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아! 더열심히 해야겠다'하면서 극복을 했습니다." Q.…
지난 9-10일에 걸쳐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5학년 학생들은 학교 주변 솔내공원을 산책하며 숲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추위가 사라지고 햇살이 따사롭게 찾아오는 맑은 날씨에 교실을 벗어난 아이들은 한껏 들뜨고 설레는 모습으로 숲 해설가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였다. 평소 독서를 하며 알고 있던 여러 가지 상식들을 확인하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과,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신기함을 느끼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는 아이들까지 모두에게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날 이루어진 숲체험은 단순히 해설을 듣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오감을 활용하여 관찰하고 체험하는 활동이기에 훨씬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었다. 특히 ▲여기여기 모여라 놀이 ▲나만의 액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숲과 관련된 여러 지식들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녹아들 수 있었다. 활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만족감과 뿌듯함이 가득 차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등하굣길에 마주치는 여러 꽃과 나무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5학년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란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 김포의 푸른 새싹! 장기초 5학년 친구들의 체육대회가 지난 5월 12일에 열렸다. 2년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신체 활동이 위축되었던 학생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며 즐거움 속에서 ▲50m장애물 달리기, ▲판뒤집기, ▲지구를 옮겨라, ▲줄다리기, ▲계주 등 5개의 종목에 참여하였다. “솔내팀 이겨라! 사랑팀 이겨라!” 한마음으로 자기 팀이 이기기를 응원하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체육대회가 5학년 어린이들에게 선의의 경쟁과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진정한 교육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지난 21일(목)~22일(금), 장기초등학교(교장.김정덕)에서는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이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골드버그장치> 만들기로, 골드버그장치는 효율성보다는 기발함과 창의성, 재미를 내세운 장치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이 만든 골드버그장치는 나무로 본체를 만들고 합체를했다. 여기에 공과 구슬 장치를 이용해, 공을 장치 끝에서 출발시켜 마지막에는 도미노를 쓰러트리는 원리의 장치였다. 5학년 학생들이 하기에 쉬운 것도 있었지만, 어려운 것도 많아서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었다. 완벽히 만든 것도 있었지만, 완벽하지 않은 것도 많았다. 공이 다른 곳으로 가거나, 본체가 아예 움직이지 않는 것도 있었다.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다" 등...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장치에 숨겨진 △운동에너지 △위치에너지 △중력 △관성 등의 과학적인 원리를 재미있게 익히는 시간이 되었다. 친구들과 협동하며 즐겁게 참여한 5학년 학생들 모두에게, 칭찬에 박수를 보낸다.
지난 17일, 장기초등학교 5학년 각 학급에서는 학예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학예 발표회는 코로나19 때문에 영상을 미리 찍어서 학예 발표회 날에 선생님이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직접 교실에서 할 수 있는 학생들은 학예 발표회 날에 교실에서 직접 발표를 했다. )학예 발표회의 종목에는 △노래 부르기 △피아노 연주 △퀴즈, 수화 △그림 그리기 △첼로 연주 △영어 스피킹 △바이올린 연주 △마술 △자작 시 낭송하기 △기타 연주와 컵타 등이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재미있고 독특한 발표로, 멋진 학예회를 만들어 나갔다. 학생들은 서로의 발표에 집중했고, 발표가 끝난 후에는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학예회가 막을 내린 후에는 바느질로 가죽가방 만들기도 했다. 학생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재밌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17일 수요일, 장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5학년 학예회는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5학년 선생님들의 바램을 바탕으로 준비되었다. 학생들은 발표회에서 보여줄 장기를 준비하는 한편으로 학예회 사회자 역할도 맡아 자신 또는 다른 친구들의 장기를 소개하는 문구도 준비했다. 올 해 학예발표회의 특이한 점은 전과는 달리 온오프라인 발표가 병행되었다는 점이다. 기존의 학예회가 직접 나와서 발표하는 것을 위주로 이루어진 반면, 올해의 학예회에서는 교실에서 발표하기 어려운 장기를 영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5학년 학생들은 플라잉 요가, 드럼 연주 등 평소 교실에서 보이기 힘든 장기부터 퀴즈쇼, 마술, 태권도와 같이 직접 보여주는 장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C언어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거나, 반 전체 아이들의 특징을 살려 그림을 그리고 설명하는 스피치를 준비한 아동도 있었다. 아이들은 색다른 내용의 발표에 눈을 빛내며 자신의 세상을 넓혀가는 기회를 얻었다. 발표회를 진행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아무리 시시해보이고 실수가 잇는 장기일지라도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와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는…
지난 11월 3일-5일 장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문화재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문화재 만들기 수업은 장기초 5학년 4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의 한 활동으로, 미술시간을 통해 운영되었다. 5학년 학생들은 2학기 사회 수업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고 있다. 평소 책에서 사진이나 그림으로만 접하연 문화재를 입체 작품으로 만들게 된 아이들은 활동에 대한 기대가 부풀어 상기된 표정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만들기 작품은 아이들이 서로 겹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재를 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로 준비되었다. '거북선'이나 '첨성대'와 같이 많이 알려진 문화재가 인기를 끌었다. 만들기 작품을 나누어 받은 아이들은 저마다 설명서를 자세히 읽으며 작품 완성에 열중했다. 문화재의 종류에 따라 난이도에 차이가 있었지만, 먼저 마친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을 도와가며 대부분의 아이들이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 문화재를 완성한 후에는 국어시간을 통해 연습한 '읽기 자료를 읽고 요약하기' 방법을 활용해 문화재에 대한 설명글을 읽고 요약하여 전시를 마무리했다. 활동을 마치고 자리를 정리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성취의 기쁨과 뿌듯함이 가득했다. 비록 역사 수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