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6 (목)

인터뷰/탐방

연꽃과 함께한 하동천 생태탐방로

장기동에서 차로 10분 거리, 하성면 하동천 생태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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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초등학교에서 가까운 곳에 연꽃과 연잎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장기동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하성면 하동천 생태 탐방로가 바로 그 곳이다. 

김포시에서는 현재, 코로나 4단계로 인하여 하동천 생태 탐방로의 산책을 멈춰 줄 것을

권고 하고 있다.

 

 

 

저수지인지 연못인지 정확히 구분이 가지 않는 이 곳에는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그리고 물 위에 떠 다니는 소금쟁이와 물고기들, 개구리, 잠자리 등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개구리 동상이 반겨 주는 곳에 다다르면 하동천 생태 탐방로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다. 

 

 

하동천은 1970년대 이전에 한강이었던 곳이라고 한다. 

본래 봉성산을 돌아서 내려가는 한강이 여러 갈래로 흘렀는데, 1970년대 초반 농경지 확대로 인한 간척사업을 시작하고 농지로 변하였다고 한다. 한강의 새끼강인 하동천은 2011년에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현재 농수로의 역활도 하고 있다고 한다. 

하동천은 말하자면 한강의 줄기 중 하나다. 

 

 

"너희 개구리 왕눈이 라는 만화를 아니?" 

 

하동천 생태 탐방로에는 많은 개구리 조형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개구리 투투와 아로미 그리고 왕눈이가 피리를 불면서 나타날 것 같은 연잎이 가득한 산책로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라뗴는 말이야.. " 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연꽃들과 수련들을 구경하다보면 어느샌가 하동천 생태 탐방로를 

한바퀴 돌게 될 것 이다. 

 

하동천에서 많이 보이는 '연' 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어 귀한 대접을 받는 식물이라고 한다.

꽃은 연꽃차로 마시고 잎은 연잎밥으로, 씨앗은 연자육이라 불리우며 차로 마시고, 뿌리는 연근이라 불리우며  반찬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화려하게 많이 핀 연꽃을 보려면 7월 초 ~ 8월 초까지 하동천을 방문 하면 된다. 아쉽지만 올해는볼 수 없고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하동천 생태 탐방로를 나서는 길, 김포시에서 지정한 한강 노을빛 체험마을에 대한 안내판이 있어서 함께 찍어보았다. 

 

김포 봉성리는 한강 노을빛 체험마을로 지정이 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가 없어질 때, 하동천 생태탐방로도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고 올 수 있길 바란다.